은 칠한 거울

일반자료 2022. 11. 20. 12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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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 칠한 거울

한 학생이 랍비에게 물었다.
“랍비님, 가난한 사람들은 오히려 남을 돕는데, 왜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지 않을까요?”

랍비가 말했다.
“창밖을 보게, 무엇이 보이나?”

“예, 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 사람과 자동차가 보입니다.”

‘다음엔 벽에 벌린 거울을 보게.“

’예, 제 얼굴밖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.”

그러자 랍비가 웃으며 말하였다.
"그렇지, 창이나 거울이나 똑같은 유리로 만들었지" /탈무드-



Posted by 외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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